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배구

6년 만에 이룬 '코리안 드림', 한국어로 대화하는 몽골 청년들...훈훈한 아시아쿼터 '몽골 매치'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3-11-10 11:11:00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삼성화재 에디와 OK금융그룹 바야르사이한의 맞대결

삼성화재 에디가 기뻐하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V리그는 올 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V리그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연봉은 세금 포함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다. 그리 높지 않은 연봉 탓에 아시아쿼터가 시작되기 전 구단들의 기대감은 크지 않았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그들로 인해 전력 평준화가 이뤄졌고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남자부에서는 두 명의 몽골 청년이 6년을 기다린 끝에 V리그에 입성하게 됐다. 바로 삼성화재 에디 자르가차(24)와 OK금융그룹 바야르사이한 밧수(25) 이야기다.

OK금융그룹 바야르사이한이 기뻐하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삼성화재 에디가 기뻐하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지난달 27일 삼성화재와 OK금융그룹의 경기가 끝난 뒤 에디와 바야르사이한이 이야기 나누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OK금융그룹 바야르사이한이 기뻐하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두 선수는 지난 2017년 고등학생 시절 한국에서 배구하기 위해 비행기를 탔다. 순천제일고에서 함께 배구하며 귀화 준비를 했다. 외국 국적의 선수가 한국 국적으로 귀화하려면 국내에 5년 이상 거주해야 하는 조건이 있었기에 그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각각 성균관대와 인하대로 진학했다. 하지만 귀화 조건이 강화되며 V리그 입성이 까다로워졌다. 이렇게 꿈을 접을 수도 있는 위기에서 KOVO(한국배구연맹)가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했다.

오랜 시간 한국에 머문 두 선수는 한국어도 잘하고 한국 배구도 한국 문화도 익숙했다. 그래서 1순위 지명권이 있는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성균관대 시절 자신의 제자였던 에디를 뽑았고, 4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던 OK금융그룹은 바야르사이한을 호명했다. 이렇게 그들은 V리그 입성하게 됐고 6년 만에 '코리안 드림'을 이루게 됐다.

지난달 27일 삼성화재와 OK금융그룹의 경기가 끝난 뒤 에디와 바야르사이한이 이야기 나누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지난달 27일 삼성화재와 OK금융그룹의 경기가 끝난 뒤 에디와 바야르사이한이 이야기 나누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지난달 27일 삼성화재와 OK금융그룹의 경기가 끝난 뒤 에디와 바야르사이한이 이야기 나누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지난달 2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는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삼성화재와 OK금융그룹의 경기가 열렸다. '코리안 드림'을 이룬 두 몽골 청년의 첫 맞대결이었다. 경기는 3-0(25-23 25-21 25-19) 삼성화재의 완승이었다.

하지만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에디와 바야르사이한은 오랜시간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6년 전 낯선 한국 땅에 건너와 함께 배구하며 구슬땀을 흘렸던 친구를 적으로 만났지만, 그들은 행복했고 평생 잊지 못할 경기였다.

한편 10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는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OK금융그룹과 삼성화재의 경기가 열린다. 아시아쿼터 '몽골 매치' 2차전에서는 누가 웃을까

[6년 만에 '코리안 드림'을 함께 이룬 몽골 국적의 에디와 바야르사이한 /  KOVO(한국배구연맹)]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송혜교, 뭐야 이 만남…늦은 밤 달콤한 데이트

  • 썸네일

    소이현♥인교진, 두산 vs 한화 내기에 '부부싸움 각'…승자는 두산 팬 소이현

  • 썸네일

    윤은혜, 40세 맞아?…청바지도 헐렁한 극세사 몸매+동안 미모

  • 썸네일

    "보호색 패션하고 어디더냐" 우도환 여행 사진에 이민호 찐친 댓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또 눈물이"…오윤아, 아들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 서현·옥택연은 무슨 죄? 문화재 훼손 '남주의 첫날밤', 신뢰 되찾을까 [MD포커스]

  • '쐐기 스리런→추격의 투런' 이정후 또 터졌다! ML 데뷔 첫 연이틀 홈런…'패패패패승패' SF 연승 실패

  • 66세 노장도 놀란다, 한화 팬들의 열광적인 사랑에…"류현진 오면서 대전 팬들 관심도↑, ML에서 더 뛸 수 있었는데"

  • '나솔' 26기, 교수 영숙→미국 변호사 현숙…초특급 스펙 대방출

베스트 추천

  • 소녀시대 서현, 새출발 한다…신생 리드엔터行 [공식]

  • 이무진 “아버지 73년생”, 70년생 박명수 “근데 왜 나한테 형이라고 해?”

  • 송혜교, 뭐야 이 만남…늦은 밤 달콤한 데이트

  • 소이현♥인교진, 두산 vs 한화 내기에 '부부싸움 각'…승자는 두산 팬 소이현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남편이 싱크대에 오줌 싼 충격적인 이유

  • 3년간 부부관계 거절한 아내가 낙태 논란

  • 여자는 20대에 아이 낳아야? 성희롱 발언 교사

  • 술 취해 충격 비주얼 공개된 유명 배우 근황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해외이슈

  • 썸네일

    81살 로버트 드 니로♥45살 티파니 첸, 칸 레드카펫 공식 데뷔[해외이슈]

  • 썸네일

    로버트 드 니로, “미국인은 트럼프에 반대하며 지옥처럼 싸운다” 직격탄[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오지환 '누구를 봤길래 훈련 중 한걸음에 다가가 포옹까지'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민망한 감독 표정에 다시 유턴한 홈런타자…'실력도 센스도 굿~'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나이 들수록 깨닫는 것, '가수 성시경'의 위대함" [MD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군대에선 에스파·프로미스나인·엔믹스 인기…나도 TV 나가고 싶더라" [MD인터뷰]

  • 썸네일

    보이넥스트도어 "앨범은 '노 장르', 우린 '올 장르'…언젠가 코첼라 서지 않을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정승환 "유희열과 10년, 음악으로도 인간으로도 날 만들어주신 분" [MD인터뷰]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