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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유정(24)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9일 김유정은 한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여러 가방을 쥔 채 다양한 자세를 취하는 김유정이다. 특히 김유정은 화이트 재킷부터 부츠까지 '올 화이트 룩'으로 멋을 내 시선을 압도했다. 특유의 맑갛고 우아한 분위기와 완벽하게 부합한다. 더욱 물오른 미모는 감탄을 절로 자아냈다.
한편 아역 배우 출신인 김유정은 드라마 '동이'(2010), '해를 품은 달'(2012), '구르미 그린 달빛'(2016), 영화 '동창생'(2013), '우아한 거짓말'(2014) 등 굵직한 작품에서 주연했다.
지난 1월엔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첫 연극 도전을 마쳤으며 오는 24일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을 통해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김유정이 도도희로 분해 구원 역의 배우 송강(29)과 호흡한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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