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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kt 김상수와 LG 박해민이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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