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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롤렉스 시계 주인을 찾았다→오지환 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했으면"

시간2023-11-14 00:01:00 잠실=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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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MVP에게 전해지는 롤렉스 시계./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LG MVP에게 전해지는 롤렉스 시계./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LG 오지환이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했다./잠실=송일섭 기자andlyu@mydaily.co.kr
LG 오지환이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했다./잠실=송일섭 기자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29년 한풀이의 선봉장인 LG 트윈스의 주장 오지환(33)이 한국시리즈 최우수 선수상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롤렉스 시계까지 얻었다.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시리즈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1994년 이후 29년 만의 통합 우승이다.

한국시리즈 MVP는 오지환이 수상했다. 이날 무안타에 그쳤지만 5경기 타율 0.316(19타수 6안타) 3홈런 8타점 6득점을 마크했다.

특히 2차전부터 4차전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단일시즌 한국시리즈 최다 연속 경기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앞서 3경기 연속 홈런 기록은 딱 한 번 나왔는데 이는 2시즌에 걸쳐 달성한 기록이었다. 김재현 LG 전력강화 코디네이터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시절 2007년 6차전부터 2008년 2차전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린 바 있다.

앞서서는 2001년 두산 베어스에서 뛰던 외국인 타자 타이론 우즈와 2014년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야마이코 나바로가 있다. 둘은 각각 4개씩의 홈런을 터뜨렸다. 아쉽게 국내 선수 최초 4경기 연속 홈런을 이루지는 못했다.

이렇게 오지환이 2018년 세상을 떠난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이 준비했던 롤렉스 시계의 주인이 됐다. 구본무 전 회장은 1998년 '우승하면 KS MVP에게 지급하라'며 당시 돈으로 8천만원에 롤렉스 시계를 구입했고, 이 시계는 25년 동안 금고에 잠들어있다.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오지환은 MVP에게 주어지는 롤렉스 시계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내가 받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그리고 맹활약 속에 MVP 수상을 이뤄냈다. LG 선수단 주장을 맡고 있기도한 오지환은 기자단 투표 93표 중 80표를 얻어 KS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그는 상금으로 1000만원을 받았다. 오지환은 5차전 종료 후 우승 세리머니에서 주장 자격으로 홈 팬들을 향해 소감을 말하며 "이번 우승 뿐 아니라 앞으로 왕조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LG MVP에게 전해지는 롤렉스 시계./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LG MVP에게 전해지는 롤렉스 시계./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경기 후 오지환은 "아직 롤렉스 시계를 보진 못했다"라며 "사실 고민이 많다. 구단은 MVP에게 해당 시계를 준다고 했지만, 차고 다니기엔 부담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시계는 선대 회장님의 유품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구광모 회장님께 다시 드려서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전시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지환은 "정말 오래 기다리셨다. 너무 기쁘고 울컥한다. 함께 야구했던 선배들이 많이 생각난다"며 "지금 엔트리 30명 선수들이 기억됐으면 좋겠다. 형들이랑도 오래 야구하고 싶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기댈 수 있는 형들이 많았다. 그래서 중압감을 덜어줬다. (박)해민이 형, (김)현수 형, (김)진성이 형 등이 많이 도와주셨다. 그래서 힘든 부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적극적으로 임했던 것이 잘 통했다. 오지환은 "KT엔 직구가 좋은 투수들이 많았고 왼손 투수가 없어서 부담이 없었다"라며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직구 타이밍을 노렸고, 공격적으로 타격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했다.

아울러 "염경엽 LG 감독님은 시즌 초부터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를 주문했는데, 이런 환경이 선수들에게 도전 의식을 키운 것 같다. 문성주, 신민재 등 젊은 수들이 주눅 들지 않고 적극적으로 플레이했다. 신구 조화가 좋았다"고 선수단의 팀워크에 박수를 보냈다.

LG 오지환이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했다./잠실=송일섭 기자andlyu@mydaily.co.kr
LG 오지환이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했다./잠실=송일섭 기자andlyu@mydaily.co.kr

잠실=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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