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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배당금에 보너스+감독 사비까지 쾌척' LG 우승 억대 돈잔치 예고 '이게 신바람이지'

시간2023-11-14 18:29:00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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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수단 우승 세리머니 모습./마이데일리
LG 선수단 우승 세리머니 모습./마이데일리
LG 선수들이 팬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LG 선수들이 팬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LG 선수단 우승 세리머니 모습./마이데일리
LG 선수단 우승 세리머니 모습./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가 억대 돈잔치를 벌일 예정이다. 배당금은 물론 구단 보너스를 받는다. 금액은 약 44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여기에 비공식적인 사령탑의 사비 보너스도 포함돼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전망이다.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5차전에서 6-2로 이겼다. 이로써 LG는 한국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페넌트레이스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하면서 통합 우승을 일궈냈다. 1990년과 1994년 통합 우승을 차지한 뒤 29년 만에 구단 역사상 세 번째 통합 우승을 일궈냈다.

이렇게 2023시즌 KBO리그는 LG의 우승으로 끝이 났다.

LG는 돈잔치를 벌일 일만 남았다.

KBO(한국야구위원회)가 공식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팀에 나눠주는 배당금을 먼저 보자. KBO리그 규정 제47조 '수입금의 분배'에 따르면 KBO 포스트시즌 배당금의 20%를 KBO 정규시즌 우승 구단 상금으로 주고, 나머지 분배금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5개 팀에 배당한다고 나와 있다. 올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은 LG와 KT, NC 다이노스, SSG 랜더스, 그리고 두산 베어스까지 5개 팀이었다.

2017년 4월 18일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50%의 배당금을 받는다. 이어 한국시리즈 준우승 구단이 24%, KBO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구단이 14%, KBO 준플레이오프에서 패한 구단이 9%,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한 구단이 3%의 배당금을 각각 수령한다.

LG 선수들의 우승 확정 순간./마이데일리
LG 선수들의 우승 확정 순간./마이데일리
한국시리즈 MVP LG 트윈스 박동원./마이데일리
한국시리즈 MVP LG 트윈스 박동원./마이데일리
롤렉스 시계./마이데일리
롤렉스 시계./마이데일리

올해 가을야구는 총 14경기가 열렸다. KBO가 추산한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은 약 96억 3600만원에 달한다. 대개 제반 비용으로 49% 정도가 들어가고, 나머지 금액을 5개 팀이 나눠 갖게 된다.

일단 정규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한 LG는 49억1000만원의 20%인 약 9억8200만원을 먼저 받는다. 여기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기에, 남은 배당금의 50%에 해당하는 19억 6400만원을 추가로 수령하게 된다. 이에 LG의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합친 배당금은 총 29억 4600만원이 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보너스를 빼놓을 수 없다. 10개 구단은 모기업이 배당금의 50%를 보너스로 줄 수 있도록 합의한 상황.

LG의 경우 29억 4600만원의 50%, 약 14억 7300만원 정도의 보너스가 지급된다. 배당금과 보너스를 모두 합하면 44억 1900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여기까지는 공식적인 돈이다. 비공식적 보너스가 남아있다.

이 돈은 염경엽 감독의 주머니에서 나온다. 이번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훈련과 청백전을 치르고 있을 시점,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의 사기 진작, 동기 부여를 고려해 자신의 사비 1000만원을 쾌척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선수단에 알린 후 언론에 공개했다.

아차상 개념이다. MVP 다음으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1000만원을 주겠다고 했다.

한국시리즈 MVP는 주장 오지환이었다. 오지환은 기자단 투표 결과, 총 93표 중 80표를 획득하며 박동원(7표)과 박해민(4표), 유영찬, 문보경(이상 1표)을 제치고 한국시리즈 MVP 트로피 및 상금 1000만원을 거머쥐었다.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마이데일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마이데일리
LG 트윈스 유영찬./마이데일리
LG 트윈스 유영찬./마이데일리
LG 트윈스 박동원./마이데일리
LG 트윈스 박동원./마이데일리

그렇다면 특별 보너스는 누구에게 돌아갔을까.

염경엽 감독이 뽑은 두 번째 MVP는 포수 박동원과 투수 유영찬이었다. 두 명에게 500만원씩 나눠 갖게 했다.

박동원은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역전 투런포만 2개를 터뜨렸고, 5경기에서 타율 0.313(16타수 5안타) 4타점 3득점 2볼넷의 활약을 펼쳤다.

유영찬은 올 시즌 염경엽 감독의 눈에 들어 전격 필승조로 성장한 케이스다. 한국시리즈에서는 3경기에 구원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평균자책점 1.50으로 맹활약했다. 1홀드도 적립했다.

염경엽 감독은 "500만원씩 나눠서 박동원과 유영찬에게 주겠다. 좋은 가방이라도 샀으면 한다. 박동원은 FA로 돈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웃음), 유영찬과 나눠주기로 했다. 유영찬이 이닝을 끌고 간 것이 경기에 숨통을 틔워줬다. 12일 저녁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변화(?)가 생겼다. 우승 후 이 소식을 들은 박동원이 애교있는 불만을 제기한 것이다. 그는 "그러면 2000만월을 쓰지지, 왜 나눠서 주시냐. 아내에게 10만원 보태 1010만원까지 쓰기로 약속했는데, 사고가 났다"며 토로했다.

이에 염경엽 감독은 빠르게 정리했다. 1000만원을 더 얹은 것이다. 염 감독은 "동원이가 찾아오더라. 그래서 1000만원씩 주기로 했다"며 깔끔하게 정리했음을 밝혔다.

여기까지는 진짜 돈이었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선물도 있다. LG 팬들이라면 모두가 기억하고 있을 선물이다.

2018년 별세한 故 구본무 LG 그룹 회장이자 LG 트윈스 초대 구단주가 1998년 사온 롤렉스 시계다. 이 시계는 한국시리 MVP에게 주기로 했는데, LG가 그 이후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대표이사실 금고에 오랫동안 잠들어 있었다. 25년만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주인은 오지환이다.

하지만 오지환은 "선대 회장님의 유품이나 마찬가지라 제가 차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울 것 같다"면서 "개인적으로는 롤렉스 시계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시했으면 좋겠다"며 구단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여기에 일본 오키나와산 아와모리 소주도 있다. 1995시즌을 앞두고 구본무 선대 LG 그룹 회장이 한국시리즈 우승 후 마시자며 준비한 술이다.

하지만 이 역시 오랜 시간 뚜껑을 열지 못한 채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사료실에 보관돼 있었다. 처음엔 3통을 샀으나 증발해 4L짜리 항아리 한 통으로 합쳐졌다.

이 소주는 통합 우승 기념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아와모리 소주./마이데일리
아와모리 소주./마이데일리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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