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 킴·몽니→노브레인, '시티락 뮤직페스티벌' 출연…"굉장히 핫하니까 반팔 입고 보세요"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2023 시티락 뮤직 페스티벌’ 출연 아티스트들이 각오를 전했다. 

‘2023 시티락 뮤직페스티벌 IN 부천’(이하 ‘2023 시티락 뮤직페스티벌’)은 지난 9일과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차, 2차 라인업 아티스트들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3차 라인업 첫 주자로는 쏠(SOLE)이 확정, 나머지 아티스트들은 누굴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예고 영상에는 아티스트 13팀의 각오 및 관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먼저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인기 밴드 몽니, 딕펑스, 터치드, 레이지본을 비롯해 림 킴과 다나카가 출연, 큰 호응을 자아냈다.

영상 속 밴드 몽니는 “겨울이지만 반팔을 입고 공연을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 굉장히 핫하기 때문에”라며 각오를 전하는가 하면, 림 킴은 “연말이기도 하고, 크리스마스를 한 주 앞둔 시점인 만큼, 더 즐거운 시간 보내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이후 오픈된 노브레인과 데이브레이크, 노라조, 소란, 기프트, 헤이맨, 경서의 예고 영상 역시 기대치를 높였다. 노브레인은 “부천에서 노브레인과 함께 뛰어놀아 봅시다!”라며 록스피릿을 드러냈고, 노라조 역시 “겨울 연말에 정말 핫한 페스티벌이 될 것 같다”라 언급해 뚜렷한 존재감을 내비쳤다.

한편, ‘2023 시티락 뮤직 페스티벌’은 새부천신문사가 주최하고 더솜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축제로, 12월 16일과 1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 = 더솜엔터테인먼트]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