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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모델 홍진경의 재력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경기 둘레길을 걸으며 경치를 감상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가 "요새 걷기 운동이 인기인데, '나는 이런 길까지 걸어봤다'는 것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홍진경은 "난 농담 아니고 내일부터 경기 둘레길에 매일 올 것이다. 반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세호는 "사실 이렇게 예쁜 산은 두 번째다. 첫 번째는 진경이 누나가 소유한 산을 갔을 때다"라며 농담을 시작했다.
조세호는 "(누나가) 산림욕을 좋아하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있으니까 누나가 '안되겠다, 그냥 산을 하나 사야겠다' 해서 산을 샀다. 거기에 올라가면, 정상에 누나의 동상이 큰 것이 있다. 거기서 동상을 한 번 씩 만지고 온다. 그러면 일이 술술 풀린다"고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그러자 홍진경은 자포자기한듯 "그래 맞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9시 30분 방송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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