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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16일 오후 서울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C조 1차전 대한민국과 싱가포르의 경기에서 후반 18분 골을 터뜨리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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