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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프리 전향설'을 일축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이집트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코드쿤스트가 "대호 회원님의 10년 차 휴가 여행기가 궁금하다"고 말하자 김대호는 "기를 모아서 한 번에 간 것이다. 직장인의 장점 중 하나 같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코드쿤스트가 "10년 차 휴가를 썼으면 이제 즐거움이 끝 아니냐"고 묻자 김대호는 "앞으로의 몇 해를 견디기 위해서 간 휴가니까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후 김대호는 이집트 여행기에 대해 "최근에 바빠서 무너졌던 내 일상을 세워보기 위해 떠났다"며 "요새 바쁜 날이 많아서 미뤘던 휴가를 쓰지 않으면 사라진다고 해서 과감히 떠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후보 군에 몇 가지 나라들이 있었는데, 유럽권역은 선호하지 않고, 유적이나 대자연. 이런 여행지를 선호하는데 파라오가 신호를 줬다"고 덧붙였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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