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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7)와 일본 팬들을 열광시켰다.
샬라메는 18일 신작 영화 ‘웡카’를 홍보하기 위해 일본을 찾았다. 나리타 공항에는 그를 보기 위해 수많은 여성팬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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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까지 내려오는 검은색 인조 가족 트렌치코트를 입은 샬라메는 시종 환한 얼굴로 친절한 팬 서비스를 펼쳤다.
특히 한 여성팬에게 사인해주고 포옹까지 하는 등 로맨틱한 면모를 뽐냈다.
티모시 샬라메/게티이미지코리아
영화 '웡카'는 로알드 달의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를 원작으로 스핀오프 작품. '웡카'는 젊은 시절의 윌리 웡카가 초콜릿 공장에서 일하는 난쟁이 종족인 움파룸파를 만나 초콜릿 공장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다.
한편 샬라메는 현재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6)와 열애를 즐기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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