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박진영이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을 언급했다.
19일 공개된 웹 예능 '피식쇼'에는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룹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이 소속된 JYP엔터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에 통합 신사옥을 짓는다.
JYP엔터는 이를 위해 755억원에 고덕강일지구 유통판매시설용지 2블록 토지 1만675㎡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로부터 낙찰받았다고 지난달 24일 공시했다.
"왜 고덕동을 선택했는지" 묻는 질문에 박진영은 "큰 평지를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지금 사옥보다 한 5배 정도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쪽 지역 출신이라는 '피식쇼'의 정재형이 "거기 땅이 넓긴한데 진짜 허허벌판"이라고 하자 박진영은 "거기가 공공토지이고 사람들이 입찰을 했는데 우리가 당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진영은 "거기가 엄청 넓은 터다. 바로 옆에 한강도 있다. 거기서 강도 보이고 뒤에는 산이 있고 엄청 아름답다. 되게 좋을 것이다. 우리 지금 사옥이랑도 가깝고 우리 집이랑도 가깝다"며 "그냥 좀 조용한 곳에 있고 싶었다"고 했다.
"풍수지리를 봤는지" 질문엔 박진영이 "나는 아예 그런 미신들을 안 믿는다"고 했다가 '피식쇼' 민수가 "풍수지리는 미신이 아닌 과학이다. 조상의 가르침"이라고 버럭 화를 내기도 했다.
[박진영/ '피식쇼' 영상]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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