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3)가 남편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8)의 군 입대로 '곰신'이 된다.
20일 고우림은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고우림은 지난 9월 직접 입대 소식을 알렸다.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라며 "얼른 돌아와서 완전체 활동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 전했다.
고우림은 2017년 종합편성채널 JTBC '팬텀싱어 시즌2'에서 포레스텔라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연아와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달에는 첫 단독 콘서트 '[#000000] 블랙(BLACK)'을 개최했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