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전남도청과 함께 실시한 ‘오늘도! 굿드라이버! 프로젝트 전남’ 캠페인이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오굿프로젝트’는 화물차 운전자 안전운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상호협력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올해는 전라남도에서 활동하는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캠페인 결과 우수 화물차 운전자로 꼽힌 100명에게는 각각 주유상품권 30만원권이 제공됐다.
이번 ‘오굿프로젝트 전남’ 캠페인은 실제 참가자 안전운전 의식을 개선하고 강화하는 데 효과가 있었다.
캐롯 IoT(사물인터넷기기) ‘캐롯플러그’로 수집한 운행정보 정속률을 중심으로 안전운전 정도를 분석한 결과, 캠페인 참가자 8월 한달 간 안전 주행 비중은 81.5%로 평균 수치 70.3%를 크게 상회했다. 캠페인 종료 후인 9월에도 참가자 안전 운전 주행 비중이 ±0.5%p 내외로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
문기형 캐롯 제휴마케팅팀장은 “참가자 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확인 가능하듯이 더 많은 사람이 안전운전을 습관화하고 안전운전 의식을 개선, 강화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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