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휴젤이 호주·콜롬비아·캐나다 3개국에서 글로벌 학술 포럼 ‘2023 H.E.L.F’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월 30일 호주에서는 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앞서 지난 4월 휴젤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레티보’가 호주에서 론칭된 만큼 전역 HCPs(현지 의료 전문가) 350여명이 참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호주에 앞서 콜롬비아에서도 행사가 열렸다. 남미 지역 포럼은 지난 2019년 브라질 이후 4년 만에 진행된 것이다. 현지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 및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했다.
연내 본격적인 진출을 앞둔 캐나다에서는 주요 도시인 몬트리올, 토론토, 캘거리, 밴쿠버에서 4일 연속 로드쇼 형식으로 개최됐다. 레티보를 중심으로 보툴리눔 톡신에 관한 인사이트와 실제 시술 사례를 활용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 700여명이 참관했다.
휴젤 관계자는 “HCPs의 높은 관심도와 최신 지견 교류에 대한 수요를 확인한 만큼, 향후 지역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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