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상체를 최대한 늦게 돌린다고 생각…” 좌완왕국 KIA에 22세 비밀병기가 있다 ‘오키나와 드림’

시간2023-11-20 11:12:4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장민기/KIA 타이거즈

장민기/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상체를 최대한 늦게 돌린다는 생각으로…”

KIA 타이거즈 유튜브 채널 갸티비는 최근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훈련 영상을 게재한다. 지난주에는 정재훈 투수코치와 이범호 타격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마무리훈련에는 1군 주요 멤버가 아닌 신인, 저연차, 2군 선수들이 주로 참가하는데, 이들이 KIA의 미래 동력이다.

장민기/마이데일리

KIA는 이미 좌완왕국이다. 선발진에만 3명의 토종 좌완(양현종, 이의리, 윤영철)이 있고, 불펜에도 최지민과 이준영, 김대유라는 좋은 좌완 카드가 있다. 이외에도 좌완 유망주 김기훈과 잠수함 곽도규도 주요 미래 동력이다.

이렇게 좌완이 넘치는데, KIA는 오키나와에서 또 다시 미래 좌완 동력을 만들려고 한다. 투수는 많을수록 좋다. 올해 잘한 선수가 내년에 잘 한다는 보장이 없다. 부상이란 변수에도 항상 대비해야 한다. 그래서 오키나와에서의 11월이 너무나도 소중하다.

좌완 장민기(22). 용마고를 졸업하고 2001년 2차 2라운드 14순위로 입단했다. 그러나 2021시즌을 끝으로 상무에서 군 복무를 소화했다. 11월에 전역했고, 곧바로 오키나와로 넘어와 공을 뿌리고 있다. 1군 성적은 2021년 21경기서 2승1패2홀드 평균자책점 3.47.

지난 2년간 상무에서도 많은 공을 던지지는 않았다. 2022시즌 11경기서 2패 평균자책점 5.89, 2023시즌 5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7.94. 2군 통산 탈삼진 72개에 사사구 56개였다. 그러나 2021년 1군에선 탈삼진 22개에 사사구 33개였다.

정재훈 투수코치는 장민기의 문제점이 팔이 늦게 넘어오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갸티비 영상을 보면 이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장민기에게 조언한다. 패스트볼과 변화구를 던지는 느낌, 손목의 각도 등에 대해서도 디테일하게 코칭했다.

정재훈 코치는 갸티비를 통해 장민기의 불펜 투구 1구, 1구를 평가하고 조언했다. “OK, 이 힘으로 가야 돼. 체중 이동을 하되 스피드는 똑같고 팔 스피드가 떨어지면 걸려. 패스트볼 궤적이 훨씬 좋은데 밀리는 공이 하나도 없어”라고 했다. 변화구 구사 이후에는 “패스트볼 궤적에서 벗어나야 돼. 그런데 전처럼 여기서 빠지면 궤적이 다 벗어나잖아. 슬라이더를 똑같이 던지더라도 스플리터같이 좀 더”라고 했다.

또한, 정재훈 코치는 장민기의 중심이동이 원활하지 않자 “지금이 밀린 공이야. 이 다음 공은 컨트롤 돼야 한다. 내가 빨리 컨트롤 할 수 있는 위치에 팔이 올라오면 미스된 공이 나와도 바로잡을 수 있어. 경기 때는 피칭이 중요해. 150km을 던지는 능력보다 실투 다음 공을 바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 패스트볼이든 변화구든”이라고 했다.

이후 장민기가 좋은 투구를 하자 정재훈 코치는 “이렇게 되면 이제 바깥쪽 코스의 공을 밀려들어가는 느낌의 궤적이 아닌 거야. 이렇게 들어가줘야지 네가 던지는 스플리터 같은 변화구에 타자들이 속는다. 상체는 최대한 늦게 돌린다는 생각으로, 상체를 최대한 늦게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가야 한다”라고 했다.

장민기/마이데일리

장민기가 오키나와 드림을 안고 광주로 돌아오지 않을까. 정재훈 코치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고 2024시즌 1군 마운드의 복병이 된다면 대성공이다. 프로스포츠는 늘 뉴 페이스를 갈망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