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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게임 급 여운”, “한줄기 빛 같았던 최고의 명작”
진정한 ‘신’으로 거듭난 ‘로키’의 영광스러운 순간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시즌2'가 전체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전 세계적인 호평 세례와 정주행 열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시리즈의 장대한 마무리를 엿볼 수 있는 ‘로키, 영광의 피날레’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0일(금) 공개된 '로키 시즌2'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향한 애정과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동료들과 모든 시간선을 지켜내고 마침내 진정한 신으로 거듭난 ‘로키’의 마지막 순간은 그간 장대한 MCU의 서사를 이끌어온 ‘로키’의 여정에 가장 완벽한 방점을 찍으며 역대 최고의 마블 시리즈라는 명성을 공고히 했다.
MCU를 대표하는 악동이자, 미워할 수 없던 빌런으로 활약했던 그가 동료들, 그리고 온 우주를 지키기 위해 시간의 끝으로 걸어 들어가는 장면은 '로키 시즌2'의 최고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공개된 마지막 ‘로키, 영광의 피날레’ 스틸에서는 파괴된 시간선 속으로 향하는 ‘로키’의 모습은 물론 진정한 ‘신’으로 자리한 ‘로키’의 대서사시까지, 그 영광스러웠던 순간들을 다시 한번 엿볼 수 있어 그 여운을 더한다.
외신은 “배우들의 눈부신 활약과 훌륭한 각본을 통해 '로키 시즌2'는 ‘엔드게임’ 이후 탄생한 최고의 시리즈가 됐다”(Geeks of Color), “’로키’의 마지막은 영광스러움 그 자체였다”(CBR), “마침내 탄생한 마블 최고의 작품. 그만큼의 시청 가치가 있다”(The Guardian) 등의 극찬을 보냈다.
팬들 역시 “한 줄기 빛 같았던 역대급 작품”(유튜브 an**), “엔드게임 급 여운이었다”(유튜브 us**), “어린 나이부터 봐온 마블 영화에서 처음으로,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의 마무리”(유튜브 KA**), “정말이지 최고였고, 위대했다”(유튜브 us**) 등의 호평을 보냈다.
'로키 시즌2'는 다시 돌아온 '로키'(톰 히들스턴)와 '모비우스'(오웬 윌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가 한 팀이 되어 시간선의 무한 붕괴 속 대혼돈을 막기 위해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타임슬립을 그린 이야기로, 6개의 모든 에피소드를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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