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음향콘텐츠 플랫폼 전문기업 금영엔터테인먼트(이하 금영)가 한국노인복지중앙회(이하 중앙회)와 최근 노인복지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금영은 중앙회 산하 장기 요양 시설에 노래방 기계를 포함한 음향 시설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요양시설 이용자들이 노래를 통한 치유와 시설 관계자들의 여가 시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금영은 중앙회가 진행하는 공익 사업 및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평소 노인 복지에 큰 관심을 가져온 윤정익 금영 대표이사와 한국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선두에서 노력하는 권태엽 중앙회 회장이 직접 협의를 하면서 이뤄졌다.
권태엽 중앙회 회장은 “이번 금영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을 통한 요양시설 이용자들의 심신 치유 효과와 관련업무 종사자들의 휴식 및 재충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윤정익 금영 대표이사는 “중앙회와 같이 협력하여 노인 복지를 위한 노래 및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며 “가속화되는 초고령화에 발맞춰 노인 세대들의 즐거운 인생의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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