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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라이즈 멤버 승한이 데뷔 2개월 만에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 가운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승한은 2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과거의 제 경솔한 행동이 현재 너무 많은 분들께 피해를 드리고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다. 정말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승한은 "저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 라이즈 멤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하고 정진해야 할 시기에 저로 인해서 너무 피해를 드린 것 같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정말 반성하고 성찰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승한은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무단 유출 및 유포되고 있는 본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로 인해 팀과 멤버들은 물론, 팬 여러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승한은 심적 부담과 책임감을 느껴, 깊은 고민 끝에 팀을 위해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발표했다.
[라이즈 승한/ 마이데일리, 위버스, SM엔터테인먼트]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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