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엔씨소프트가 아이온의 새로운 OST(주제곡) 앨범 ‘아이온-영원의 권’을 발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온-영원의 권’은 아이온 클래식의 신규 클래스 ‘권성’의 전용 테마 음악이다. ‘권성’은 지난 10월 애니메이션 ‘북두의 권’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인 클래스다.
앨범 작곡은 엔씨사운드가 맡고, 가수 겸 크리에이터 ’에이먼’이 노래했다. 빠르고 강력한 연속기를 사용하는 근거리 클래스 ‘권성’을 경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록 스타일로 담았다.
속도감 있는 기타 연주와 함께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등 실제 악기 연주를 더해 ‘북두의 권’ 음악 특유의 리듬감을 표현했다.
‘아이온-영원의 권’은 2018년 12월 발매한 ‘아이온 7.0 OST-리빌 더 트루 컬러’ 이후 약 5년 만에 공개한 새로운 아이온 사운드 트랙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아이온 출시 15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헌정의 의미를 담았다”며 “아이온 OST는 엔씨클라우드 공식 유튜브 채널,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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