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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SON 있다면, 중국엔 WON 있다'...결국 "반역자" 소리 듣고 난투극→퇴장

시간2023-11-22 18:18:52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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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손흥민 유니폼 입은 현지팬/바이두

중국에서 손흥민 유니폼 입은 현지팬/바이두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중국 홈팬이 손흥민(31·토트넘)을 연상시키는 유니폼을 착용한 채 직관하다가 봉변을 당했다.

21일 중국 선전의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에서 한국 축구대표팀과 중국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이 열렸다. 한국은 손흥민의 2골 1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중국을 3-0으로 이겼다.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논란이 발생했다. 중국 홈 관중석에서 소요 사태가 벌어졌다. 한 중국인 팬이 토트넘 흰색 유니폼을 입고 중국 응원석에 앉았다. 등에는 번호 7번과 알파벳 WON이 적혔다. 손흥민의 등번호(7번)와 이름(SON)을 떠오르게 하는 유니폼이었다.

이 때문이었을까. 해당 팬 근처에 있던 중국 관중들이 흥분했다. “한국과 경기하는데 왜 한국 주장 손흥민을 응원하는 유니폼을 입었느냐”며 거칠게 쏘아붙였다. 한두 명이 아니었다. 순식간에 수십 명이 이 팬을 몰아세웠다. 곳곳에서 “배신자”, “반역자”, “매국노” 등의 표현이 나왔다.

토트넘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중국 경기/대한축구협회

격분한 중국인 관중들이 이 팬에게 물병을 집어던지며 위협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팬은 중국 관중들을 보며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욕설을 뱉었다.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결국 보안요원이 출동해 토트넘 유니폼 착용 팬을 끌고 나갔다. 그는 “티켓을 구매해서 내 자리에 앉았다”고 항의했지만 보안요원이 강제로 퇴장을 시켰다.

손흥민은 중국 현지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축구선수 중 한 명이다. 한국 대표팀이 중국 선전에 입국할 당시 수많은 중국 현지팬들이 토트넘 유니폼을 들고 손흥민을 환영했다. 곳곳에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 황희찬(27·울버햄튼) 유니폼이 보였다.

손흥민은 축구대표팀 커리어 첫 중국 원정길에 나섰다. 첫 중국 원정 경기에서 현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전반 11분 페널티킥(PK)으로 선제골을 넣고 검지를 입에 갖다 대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전반 45분에 손흥민의 추가 득점이 나왔다. 이강인이 왼발로 올린 코너킥을 손흥민이 헤더슛으로 마무리했다. 이 공은 절묘한 포물선을 그리며 중국 골문 반대쪽 구석에 꽂혔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진하게 포옹하며 득점을 기뻐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43분에는 손흥민이 프리킥 키커로 나섰다. 손흥민이 올려준 크로스를 정승현이 헤더골로 연결했다. 정승현의 A매치 데뷔골이 터진 순간이다. 손흥민은 2골 1도움 외에도 라보나킥까지 선보이며 한 차원 높은 수준을 입증했다.

한국-중국 경기/대한축구협회

한국-중국 경기/대한축구협회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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