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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지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24일 소셜미디어에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묵묵히 내 옆을 지켜준 고마운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술자리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지하까지 꺼지는 고통 속에서도 일으켜주고 잡아줬던 고마운 손길. 내가 잊지 않고 잘 할게"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2009년 11월에 결혼했지만, 지난달 이혼 소식을 전하며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들은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박지윤은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2008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썰전', '크라임씬', '여고추리반' 등에 출연했다. 최동석 또한 KBS 메인뉴스인 '뉴스 9'을 진행하는 등 간판 앵커로 활동하다 2021년 퇴사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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