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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 전풍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두산은 24일 "전풍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 부회장은 ㈜두산 주류 및 식품부문, 오리콤, 한컴 등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2017년 두산 베어스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바 있다.
전풍 사장이 대표이사로 부임한 직후 두산은 그해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 이듬해에도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2019시즌에는 한국시리즈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4승 무패를 기록하면서 다시 '왕좌'를 되찾았고, 2021년까지 6년간 두산이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데 힘을 보탰다. 그리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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