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가 2연패서 벗어났다.
수원 KT 소닉붐은 24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경기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94-85로 이겼다. 2연패를 끊었다. 7승5패로 5위. 정관장은 2연승을 마감했다. 9승5패로 4위.
KT는 허훈이 3점슛 5개 포함 19점으로 맹활약했다. 과거부터 KGC만 만나면 잘했다. 패리스 배스가 17점, 마이클 에릭이 15점, 한희원이 3점슛 4개 포함 14점을 올렸다. 문성곤은 2점에 그쳤으나 본래의 플레이를 친정을 상대로 했다.
정관장은 오마리 스펠맨이 돌아올 수 있는 상황. 그러나 결장했다. 그동안 일시대체로 뛴 듀반 맥스웰은 한국가스공사로 갔다. 대릴 먼로가 18점, 렌즈 아반도가 13점, 정효근이 11점을 올렸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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