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안치홍(한화 이글스)의 보상을 보상 선수가 아닌 보상금을 선택했다.
롯데는 27일 "자유계약선수(FA) 안치홍의 한화 이글스 이적에 따른 보상으로 보상금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지난 20일 "FA 내야수 안치홍과 4+2년 총액 7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안치홍은 4년간 보장 47억 원, 옵션 8억 원 등 총액 55억 원의 계약을 이행한다. 이후 2년 계약은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선택권이 부여되는 뮤추얼 옵션이 발동, 계약 연장 시에는 2년간 보장 13억 원과 옵션 4억 원 등 총액 17억 원 계약이 실행된다.
안치홍은 FA B등급 선수다. FA 이적 시 B등급 선수의 보상 규정은 25인 보호 명단 외 선수 중 1명과 전년도 연봉 100%를 받거나 아니면 전년도 연봉 200%를 선택할 수 있다.
롯데는 한화에 보호 선수 25인을 제외한 명단을 받았지만, 보상 선수를 선택하지 않고 전년도 연봉 200%를 보상으로 받기로 선택했다. 안치홍의 2023시즌 연봉은 5억 원이다. 롯데는 한화로부터 10억 원의 보상금을 받는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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