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휴게소 만들자"…알베르토 제안에 전현무 "뚝배기만 팔아" [톡파원25시](종합)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톡파원 25시’ 알베르토가 이찬원 휴게소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실사판 체험과 필리핀 랜선 여행 그리고 독일과 미국, 일본에서 진행된 ‘세계의 휴게소 특집’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안겼다. 이와 함께 게스트 산다라박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톡(TALK)’파원이 필리핀 마닐라 랜선 여행으로 역사와 스파 체험, 산다라박이 ‘다라 투어’ 코스로 인정한 맛집까지 소개했다. 출연진들은 산다라박이 지인들에게 풀코스로 제공한다는 ‘다라 투어’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산다라박은 ‘다라 투어’에 자신과 찐친이 되면 누구든 합류할 수 있다며 2년간 매일 보면 친해질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부자연스러운 만남에는 도망가겠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필리핀 ‘톡’파원은 가마솥을 욕조로 삼고 장작불로 물을 데우는 스파를 방문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생강, 레몬 등의 천연 재료를 띄운 물과 수온이 떨어지면 바로 장작을 추가하는 방식이 백숙 간접 체험을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에 가마솥 너머로 펼쳐진 탁 트인 자연 뷰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세계의 휴게소 특집’ 편을 진행했다. 독일 ‘톡’파원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속도로인 아우토반을 질주해 도착한 휴게소는 주차장 지붕 위의 태양광 발전 시설로 에너지를 공급하는가 하면 천연가스와 전기는 물론 수소 충전까지 가능한 미래형 휴게소로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다음으로 미국 ‘톡’파원이 미국의 휴게소를 알리는 가운데 스튜디오에서는 미국 뉴저지의 존 본 조비 휴게소의 이름에 시선이 사로잡혔다. 미국의 록 밴드 ‘본 조비’의 보컬의 이름을 빌려 만들었다는 이야기에 알베르토가 이찬원 휴게소도 만들자고 하자 MC 전현무는 “이찬원 휴게소에선 뚝배기만 팔아. 찬또배기”라고 맞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일본 ‘톡’파원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해상 휴게소인 우미호타루 휴게소에서 360도 바다 뷰와 섬세한(?) 먹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현무는 본인에게 리액션을 전수받아 맛 표현이 좋아졌다고 주장하고 일본 ‘톡’파원도 이를 인정해 MC 김숙과 줄리안을 놀라게 했다.

또한 ‘톡’파원은 외관부터 내부까지 에도시대의 건물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휴게소에서도 먹방을 이어갔다. 특히 주문한 음식 중 우동은 두께 2.5cm에 길이 55cm의 한 가닥 면으로 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시청률은 수도권 3.3%, 전국 3.0%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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