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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야외 자쿠지에서 대상을 기원하며 입수를 했다.
29일 모델 한혜진은 "형제들의 호연지기.. 도저히 한 장만 올릴 수가 없네.. 영하6도 강원도의 올 해 마지막 자쿠지!"라며 배우 이시언, 기안84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진의 강원도 홍천 별장에 기안84, 이시언이 방문한 모습이다. 야외 자쿠지에서 세 사람은 사우나를 즐기고 있다.
특히 기안84는 웃통을 벗은 채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강렬한 포스를 내뿜고 있다. 그런 기안84를 바라보며 활짝 웃는 한혜진이다.
그러다 물 속에 얼굴까지 담그며 잠수하는 기안84의 모습에 한혜진과 이시언은 웃음을 빵 터뜨리며 못말린다는 표정을 지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혜진은 "#형제들의사우나 #대상기원입수 #마지막사진시언오빠표정"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를 본 개그우먼 박나래는 "아웅 가고팠는데!! 촬영만 없었어도!!!!!"라며 아쉬운 기색을 드러냈고, 이시언은 "사내 대장부라면 왔어야지!! 촬영 접고!!"라고 댓글을 남겨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과 이시언,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현재까지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기안84는 '태어난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 시리즈, '나 혼자 산다'에서 큰 활약을 펼친 바. '2023 MBC 연예대상' 대상 유력 수상자로 언급되고 있다.
[사진 = 한혜진]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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