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제3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
KBL은 29일 "11월 30일 목요일 오후 3시 KBL 센터에서 제29기 제3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첫 번째 두 번째 안건 모두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나왔다. 서울 삼성 은희석 감독과 최승조 트레이너가 심판에 대한 폭언을 한 것이다.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폭언으로 재정위원회에 회부됐기 때문에 제재금이 부여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긴 하다.
사실 폭언으로 재정위원회에 회부된 것은 올 시즌 처음이 아니다. 지난 24일 KBL은 고양 소노 김승기 감독이 원주 DB 프로미농구단 관계자들에게 욕설을 사용해 비방했고, 제29기 제2차 재정위원회에 회부돼 제재금 1000만원을 부여받았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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