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머니볼' 역사 사라진다고? 팬들이 직접 이어간다…오클랜드 지역 독립 구단 창설

시간2023-11-29 17:53:27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홈 구장 링센트럴 콜리세움./게티이미지코리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홈 구장 링센트럴 콜리세움./게티이미지코리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빌리 빈 수석 고문./게티이미지코리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빌리 빈 수석 고문./게티이미지코리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홈 구장 링센트럴 콜리세움./게티이미지코리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홈 구장 링센트럴 콜리세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연고지 이전으로 오클랜드 팬들이 독립 야구단을 창단했다.

'ESPN'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오클랜드가 라스베이거스로 떠나도 여전히 응원할 야구팀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오클랜드 팬들에게 절망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오클랜드의 연고지가 라스베이거스로 이전된다는 이야기였다. 'MLB.com'은 지난 17일 "메이저리그 구단주들이 회의를 마무리하며 금요일 투표에서 라스베이거스 이전을 승인했다"며 "리그 구단주 30명은 만장일치로 연고지 이전에 찬성표를 던졌고, 이는 승인에 필요한 75%를 초과했다"고 했다.

오클랜드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9번이나 차지한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이다. 한국에서는 영화 '머니볼'로 유명하다. 빌리 빈(現 수석고문) 단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빈 단장은 1990년대 중반부터 오클랜드 구단주가 예산을 줄인 이후 '스몰마켓'으로 운영되던 팀을 이끌고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세이버메트릭스를 활용해 메이저리그 일대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스몰마켓 구단의 비전을 제시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빌리 빈 수석 고문./게티이미지코리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빌리 빈 수석 고문./게티이미지코리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홈 구장 링센트럴 콜리세움./게티이미지코리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홈 구장 링센트럴 콜리세움./게티이미지코리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홈 구장 링센트럴 콜리세움./게티이미지코리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홈 구장 링센트럴 콜리세움./게티이미지코리아

빈 단장은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오클랜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8년 동안 오클랜드는 승률 0.537을 기록했고, 5번의 포스트시즌 지출과 함께 2001년, 2002년 각각 102승 103승을 마크했다. 이 기간에 오클랜드 선수단 급여 총액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20위에도 들지 못했다. 빈 단장은 2015년 단장 자리에서 물러나 2022년까지 야구 운영 부사장을 역임한 뒤 현재 팀의 수석고문을 맡고 있다.

명문 구단 오클랜드가 암흑기에 접어든 것은 2022년. 지난 시즌 오클랜드는 승률 0.370으로 2017년 이후 5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로 가라앉았다. 2017시즌에는 승률 0.463으로 5할 승률에 근접했으나 2022년에는 4할 승률도 넘지 못한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에도 50승 112패로 3할 승률을 겨우 유지 중이다.

연고지에도 큰 문제가 있었다. 링센트럴 콜리세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선수들이 뛰기 싫어할 정도로 열악했다. 오클랜드는 최악의 범죄율을 기록 중인 오클랜드시의 치안과 시 당국의 외면으로 개선 여지가 없는 구장 시설로 연고지 이전과 구장 신축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었다. 구단은 오클랜드 탈출 시도도 여러 번 시도했으나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번번이 퇴짜를 맞았다.

그러나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가 취임한 이후 오클랜드는 메이저리그 사무국 동의로 라스베이거스로 연고지 이전을 선언했고, 오클랜드시 당국은 그때 서야 투표 부결을 요청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클랜드는 라스베이거스 네바다주와 신축 구장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며 공식적인 연고지 신청을 진행했다. 결국 17일 연고지 이전이 확정되며 오클랜드 팬들의 격렬한 반대가 물거품이 됐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팬들이 연고지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팬들이 연고지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팬들이 연고지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팬들이 연고지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오클랜드 팬들은 독립 야구팀으로 머니볼 역사를 이어간다. ESPN은 "지역 팬들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함께 뭉쳐 오클랜드 볼러스를 창단했다"며 "이들은 올여름부터 오클랜드와 같은 유니폼을 입고 미국 독립 리그 중 하나인 파이오니어 리그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했다.

고등학교 친구 사이인 폴 프리드먼과 브라이언 카멜이 볼러스의 공동 창립자이다. 2009년과 2010년 시애틀 매리너스 감독을 맡았던 돈 와카마츠가 선수단 운영을 위해 야구 운영 담당 부사장을 맡고, 현대 유니콘스 출신 마이클 프랭클린이 지휘봉을 잡는다.

카멜은 "많은 오클랜드 팬처럼 우리도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레이더스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떠나며 오클랜드가 프로스포츠 도시가 아닌 것 아니냐는 말이 많았다. 우리는 그 말을 완강히 거부한다"고 했다. 공동 창립자인 프리드먼 역시 "우리는 오클랜드 편이고, 오클랜드를 위해 존재한다. 오클랜드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클랜드 볼러스./ESPN 홈페이지
오클랜드 볼러스./ESPN 홈페이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홈 구장 링센트럴 콜리세움./게티이미지코리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홈 구장 링센트럴 콜리세움./게티이미지코리아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