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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겸 사업가 김정화(40)가 건물주가 됐다.
30일 여러 매체에 따르면, 김정화는 지난 3월 31일 대표로 있는 법인 '○○○○커피' 명의로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다.
해당 건물 매입가는 10억5,000만 원이며 건물과 토지에 채권최고액 10억2,000만 원이 설정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개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대출액은 약 8억5,000만 원으로 추정된다. 이 건물은 법인 본사와 사무실로 운영된다고 한다.
김정화는 지난 27일 "드디어 본사가 지어졌다"며 "사실 정말 힘들고 어렵고 다사다난한 시간을 지나면서 참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기도하며 힘내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직접 전했다.
한편 김정화는 CCM(복음성가) 작곡가 겸 가수 유은성(46)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은성은 지난 2월 뇌암 진단을 받아 투병해오고 있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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