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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7)가 집안의 무용수 내력을 전했다.
그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뮤지컬 영화 ‘웡카’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샬라메는 이날 ‘웡카’의 상징적인 컬러인 마젠타 벨벳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또한 964개 에메랄드, 핑크 투르말린, 블루 오팔 등이 빛나는 목걸이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샬라메는 ‘엑스트라’와 인터뷰에서 노래의 재능에 대한 질문에 “노력을 해봤다”면서 “자동 튜닝(음정 보조)을 많이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춤추는 연기를 할 때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어머니는 무용 선생님이었고, 할머니도 무용수였으며, 누나도 무용수였기 때문에 항상 무용을 접할 수 있었다”면서 “그러나 옆에서 보는 것과 직접 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인정했다.
이어 “‘웡카’ 촬영은 정말 좋았다”면서 “훌륭한 학습 경험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화 '웡카'는 로알드 달의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를 원작으로 스핀오프 작품. '웡카'는 젊은 시절의 윌리 웡카가 초콜릿 공장에서 일하는 난쟁이 종족인 움파룸파를 만나 초콜릿 공장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낸다.
한편 샬라메는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카일리 제너(26)와 열애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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