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전 남친 조 알윈과 결혼했다” 충격 폭로[해외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조 알윈/게티이미지코리아
테일러 스위프트, 조 알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가 전 남친인 영국배우 조 알윈(33)과 결혼한 적이 있다는 루머가 나왔다. 그러나 스위프트 측은 이러한 소문을 일축했다.

가십을 공유하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은 이들이 2020년 또는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고 주장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스위프트 대변인은 11월 30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완전히 조작된 거짓말이다.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미친 짓이다”라고 강력 반발했다.

이어 “이런 게시물로 인한 고통과 트라우마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위프트와 알윈은 6년간 비밀리에 교제를 이어왔으나 지난 4월에 결별했다. 이들이 연애하는 기간 몇 차례 약혼설이 흘러나온 바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 매티 힐리/게티이미지코리아
테일러 스위프트, 매티 힐리/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스위프트는 알윈과 헤어진 뒤 ‘The 1975’의 매티 힐리(34)와 한달 간 열애를 즐긴 뒤 곧바로 헤어졌다.

테일러 스위프트, 트래비스 켈시/게티이미지코리아
테일러 스위프트, 트래비스 켈시/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7월부터는 인기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34)와 사귀고 있다. 스위프트는 켈시와 공개적으로 키스하는 등 뜨거운 사랑에 빠진 상황이다.

앞서 스위프트는 그동안 수많은 스타와 염문을 뿌렸다.

그는 조 조나스(2008), 루카스 틸(2009), 테일러 로트너(2009), 존 메이어(2009), 코리 몬테이스(2010), 제이크 질렌할(2010), 코너 케네디(2012), 해리 스타일스(2015), 캘빈 해리스(2015)에 이어 2016년에는 ‘로키’ 톰 히들스턴과 사귀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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