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2023년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네 번째 특별한 유니폼을 공개한다.
지난 2020~2021 시즌부터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선보여온 현대건설 배구단이 따스한 연말 분위기를 표현한 크리스마스 체크 패턴으로 유니폼을 디자인해 팬들에게 색다른 연말 시즌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3-24시즌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은 오는 12월 3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이며, 홈/어웨이/리베로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현대건설 배구단은 12월 한 달 동안 총 8번(홈 2번, 어웨이 6번)의 경기에서 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홈구장인 수원 실내체육관과 원정 경기장을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로 한껏 물들일 계획이다.
이번 유니폼은 따뜻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체크 패턴을 적용한 메인 콘셉트에 크리스마스 아이싱쿠키를 등번호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눈꽃 심벌을 포인트로 유니폼 전/후면에 넣어 연말 겨울 시즌의 특별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현대건설 배구단 관계자는 “팬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하고 배구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게 2020-21 시즌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유니폼을 제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및 상품 등을 통해 현대건설 배구단을 응원하는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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