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가 5연승을 내달렸다.
수원 KT 소닉붐은 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경기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를 99-81로 이겼다. 5연승했다. 11승5패로 LG와 공동 2위다. 최하위 한국가스공사는 2승13패.
KT는 패리스 배스가 31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야투성공률 63%로 좋았다. 하윤기가 부상으로 결장 중이지만 이두원이 12점 6리바운드로 괜찮았다. 문정현도 13점 4리바운드를 보탰다. 숀 데이브 일데폰소도 12점을 보탰다. 허훈이 7점 5어시스트에 그쳐도 이겼다.
한국가스공사는 턴오버를 18개나 범하며 자멸했다. KT는 가스공사의 턴오버로 무려 33점을 뽑았다. 속공 득점도 16-4로 압도적이었다. 가스공사의 턴오버 18개가 고스란히 승패로 연결됐다. 앤드류 니콜슨은 9점, 야투성공률 36%로 저조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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