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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머라이어 캐리(53)의 전 남편으로 유명한 닉 캐논(42)이 12번째 아이를 출산한 가운데 그가 1년에 디즈니랜드에서 쓰는 비용이 공개됐다.
미국판 ‘복면가왕’ 진행자인 닉 캐논은 최근 뉴욕의 ‘더 브렉퍼스트 클럽 라디오 쇼’에 출연해 생일과 명절 등 자녀들의 특별한 날을 축하하기 위해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디즈니랜드에 간다고 말했다.
그는 “1년에 20만 달러(약 2억 6,000만원)를 디즈니랜드에서 쓰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캐논은 그 돈이 아이들을 위한 호텔 방,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을 돌아다니는 보호자, 테마파크 기본 티켓과 함께 기타 추가 비용을 지불하는 데 종종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디즈니랜드에 가기 위해 호텔에 머물려고 하면 가격이 비싸다“면서 ”예전 같지 않다. 예약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캐넌은 크리스마스 아침 퍼레이드 진행을 위해 공원에서 무료 입장권을 받던 때와는 많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그는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살고 있는 12살 쌍둥이 모로칸과 먼로를 언급하며 "더 이상 공짜가 아니며, 그때는 아이가 둘뿐이었다"고 했다
그 이후로 캐넌은 여러 명의 자녀를 더 맞이했다. 그는 아들 골든 사곤(6)과 라이즈 메시아 캐논(15개월), 딸 파워풀 퀸(2)의 아빠이며, 브리트니 벨과의 사이에 쌍둥이 시온 믹솔리디안과 질리언 히어(2), 애비 드 라 로사와 사이에 딸 뷰티풀 제플린(12개월), 라니샤 콜과의 사이에 딸 오닉스 아이스 콜(14개월), 브레 티에시와 사이에 아들 (16개월)을 두고 있다.
캐넌은 2022년 12월 파라마운트+에서 방영된 '닥터 아거스와 함께하는 건강검진' 에피소드에서 "다둥이 아빠로서 항상 가장 큰 죄책감은 모든 아이들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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