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가 3연패서 벗어났다.
서울 SK 나이츠는 3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홈 경기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85-71로 이겼다. 3연패서 벗어났다. 9승7패로 4위를 지켰다. 정관장은 시즌 첫 5연패했다. 9승9패로 5위.
SK는 자밀 워니가 26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그리고 SK는 3점슛 29개를 던져 13개를 적중, 성공률 45%다. 안영준은 3점슛 6개로 20점을 올렸다. 김선형, 허일영, 오세근이 눈에 띄지 않았으나 일단 한 숨 돌렸다.
정관장은 오마리 스펠맨이 돌아온 뒤 강점이던 모션 오펜스가 미묘하게 흔들린다. 스펠맨은 스펠맨대로 공격의 폭발력이 안 나온다. 스펠맨과 박지훈은 나란히 13점을 올렸다. 김경원이 12점, 최성원이 10점을 보탰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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