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연애 2번' 전현무, '환연' 출연 가능?…'삐' 처리된 대답에 모두가 깜짝 [강심장VS]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 출연 가능성을 언급한다. 

5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 방송 말미에는 '유교 연애 vs 할리우드 연애' 예고편이 그려졌다.

'유교걸'을 자처한 이나연은 연인의 보디프로필 촬영에 대해 "너무 야한 건 안 된다"고 난색을 표했다.

'타이즈 입어도 안 되냐'는 질문에 이나연은 "그건 더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나연은 전 남자친구였던 아이스하키선수 남희두와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를 통해 재결합해 성공한 바 있다.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환승연애' 출연 가능한가"란 질문에 두 번의 공개연애 경험이 있는 전현무가 대답을 한 듯 주위에서 "그럼 누구랑?" 하고 묻는 모습이 예고됐다.

이에 대한 대답이 '삐' 소리로 가려졌고, 모두가 깜짝 놀라는 반응이 포착됐다.

나아가 전현무는 "그래 내가 한국의 디카프리오다" 하고 외치며 더욱 궁금증을 유발했다. 

['강심장VS' 전현무/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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