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서울시 장애인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협회와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5일 지오영 그룹 사옥에서 진행됐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서울시 장애인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협회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봉사자로 참가했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장은 총 3500kg이다. 사랑의 김장은 서울시 장애인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협회 소속 50여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6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지오영 그룹 사옥에서 진행하고 있다.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은 "올해는 경제 전반 어려움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손길이 줄었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의 손길이 더욱 많아야 한다는 생각에 협회 전 회원사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사회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눈다는 마음으로 사랑의 김장을 담았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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