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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최근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몸매를 뽐낸 스타들이 있다. 귀한 새 생명이 찾아와 D라인을 공개한 스타들이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는 지난 3일 "어떻게 찍어도 동글동글한 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반짝반짝 빛나는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 앞에 서있다. 손연재는 세팅하지 않고 자연스레 늘어트린 긴 머리, 연한 브라운색 롱코트와 크림색 니트, 검은색 바지 등 편안한 차림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손연재의 D라인이다. 도톰한 니트를 입은 채로도 눈에 띄게 볼록해진 D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4일에는 "다음번 디즈니는 아기 데리고 와야겠지. 행복했다"며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근황을 전했다. 벌써부터 2세와 함께하는 여행을 생각하는 손연재의 '예비맘' 면모가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지난 8월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 어린이병원 기부 시작계기를 묻자 "개인적으로는 내가 또 아이를 가지게 돼서 조금 더 관심이 생기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임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윤진서는 지난 1일 "20년 동안 배우지망생에서 배우, 아내, 엄마의 모습을 모두 남겨준 한 포토그래퍼가 있다는 사실이 새삼, 가끔은 말하지 않아도 남겨진 시간의 흔적이 더 깊은 말로 들릴 때"라며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나 또한 깊어가는 한 포토그래퍼의 시선을 20년 넘게 어쩌면 사진을 통해 사진을 좋아하던 청년이 포토그래퍼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았는지도, 앞으로의 사진에서 무엇이 되어가고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윤진서는 3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한의사와 결혼했다. 결혼 후 제주도에서 거주하며 요가원을 운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지난 7월에는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윤진서 소속사 빅피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윤진서가 현재 임신 3개월로 안정기에 접어들었고,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신 사실을 알린 뒤 윤진서는 가벼운 원피스 차림으로 요가를 하거나, 비키니 차림으로 제주 바다를 만끽하는 등 일상을 공개하며 자연스레 D라인을 드러내왔다. 이번 만삭 화보에서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윤진서의 D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배우 강소라가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며 만삭 화보를 공개, D라인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강소라 소속사 플럼이엔씨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강소라가 둘째를 임신했다'며 "연말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신 소식이 보도되자 강소라는 직접 자신의 만삭화보를 게재하며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인사를 남겼다. 이후에도 강소라는 만삭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달 15일에는 유튜브 채널 '강소라의 쏘라이프'에서 "운동을 좋아하는 편인데 요가는 그렇게 많이 안 해봤다. 나도 마침 몸이 점점 무거워지기 시작해서 아는 언니한테 요가를 배워보기 위해 특별히 이 장소에 왔다"라며 임산부 요가에 도전하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일본 배우 아키바 리에와 함께 요가에 나선 강소라는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D라인을 드러냈다. 요가를 마친 뒤에는 검은색 요가복을 벗고 넉넉한 분홍색 옷으로 갈아입은 채 핸드메이드 샵과 맛집을 찾았다. 검은색 요가복에서도 분홍색 원피스에서도 강소라의 D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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