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도 저렇게 잘생겼네?…'신인 보이그룹' 휘브, 'BANG!' 촬영 어땠길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8인조 하이엔드 보이그룹 휘브(WHIB, 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원준)의 첫 싱글 앨범 'Cut-Out(컷-아웃)'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BANG!'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이 5일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휘브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단체 이미지 컷으로 시작된 첫째 날 촬영은 여러 신을 거쳐 휘브의 단체 안무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휘브는 격한 안무와 수차례 반복된 촬영에도 변함없이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흐트러짐 없는 군무를 선보였다.

이어 둘째 날 촬영에서는 멤버들의 개인 촬영이 이어졌다.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 진행된 야외 촬영이었지만, 휘브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제스처를 소화해냈고 촬영 내내 꼼꼼하게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하며 더욱 멋진 뮤직비디오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틀 동안 서로를 향한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군 휘브는 엔딩의 군무 촬영을 앞두고 힘찬 파이팅콜을 외쳤다. 살수차와 함께 진행된 고난도의 군무 장면에서 휘브는 마지막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기운을 뽐내며 'BANG!'이라는 곡이 가진 에너지를 증폭시켰다.

휘브의 더블 타이틀곡 'BANG!'은 찬란한 출발 신호를 알리는 곡으로 지난날의 편견을 깨부수고 나만의 길을 찾아 나아가겠다는 휘브의 용기와 포부를 담은 노래다. 'BANG!' 뮤직비디오는 오픈 8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 대세 그룹의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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