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스트릿 패션브랜드 플레이언(PLAYIAN)이 일본 도쿄 팝업스토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하라주쿠 캣스트리트에 위치한 X-Girl 의류매장 2층에서 진행됐다.
‘JUST PLAYING’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어 단순한 판매를 위한 팝업스토어가 아닌 플레이언의 첫 글로벌 진출의 시작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최신 23FW 컬렉션과 한정판 상품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인 인플루언서 태리태리가 참석해 화제를 모았으며 일본 유명 DJ들의 공연과 현지 모델들이 대거 참여한 런웨이 무대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레드불(Red Bull)이 공식 후원을 결정했다.
이지훈 플레이언 대표는 "일본은 한국과 가까운 이웃이자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일본의 스트릿 패션씬이 플레이언의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첫 해외 진출지로 결정했다”라며 “일본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철학을 소개하고 스타일을 직접 체험하며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언은 오는 30일에는 일본 시부야에 위치한 클럽 할렘(Harlem)에서 댄스 쇼케이스 브랜드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이언의 브랜드 파티 및 팝업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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