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에도 바이에른 뮌헨에서 슈퍼 서브 가능'→5년 후 바이에른 뮌헨 예상 베스트11…김민재는 제외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스페인 신예 공격수 사라고사 영입을 확정한 가운데 5년 후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베스트11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6일(현지시간) 사라고사 영입을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종료 이후 그라나다 소속의 사라고사를 영입하는 것을 합의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앞둔 사라고사는 22살의 신예로 올해 스페인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사라고사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4경기에 출전해 5골을 터트리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유럽축구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바이에른 뮌헨의 사라고사 영입 발표 이후 5년 후 바이에른 뮌헨의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진을 사라고사, 텔, 이란쿤다가 구축하고 미드필더진에는 비르츠, 파블로비치, 무시알라가 포진할 것으로 점쳤다. 수비진은 크레치흐, 우파메카노, 스칼비니, 마르티네즈가 구성하고 골키퍼로는 뉘벨이 활약할 것으로 점쳤다.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하기로 합의한 사라고사와 이란쿤다는 예상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사라고사 영입에 앞서 호주 출신 17세 신예 공격수 이란쿤다를 영입하는 것을 이란쿤다의 소속팀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와 합의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 영입설이 있는 비르츠, 마르티네즈, 스칼비니가 바이에른 뮌헨의 주축 멤버로 합류할 것으로 예측했다. 슈투트가르트에 임대되어 있는 골키퍼 뉘벨은 바이에른 뮌헨 복귀 이후 주축 골키퍼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토마스 뮐러는 5년 이후에도 바이에른 뮌헨의 슈퍼서브로 활약할 것으로 예측됐다. 바이에른 뮌헨의 부주장을 맡고 있는 토마스 뮐러는 올해 34살인 가운데 지난 2008-09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른 이후 16시즌 동안 활약하고 있다. 토마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11연패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올 시즌 분데스리가 12연패에 도전한다.

토마스 뮐러는 올 시즌 출전기회가 줄어들었지만 지난 10월 열린 다름슈타트와의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 통산 236번째 골을 터트렸다. 토마스 뮐러는 분데스리가에서 15시즌 연속 득점에 성공해 독일 레전드 게르트 뮐러의 14시즌 연속 득점 기록을 넘어서며 바이에른 뮌헨 선수 역사상 최다기간 득점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토마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과 올 시즌 종료까지 계약되어 있는 가운데 재계약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토마스 뮐러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뮐러가 다른 클럽의 유니폼을 입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다. 하지만 뮐러가 다른 클럽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맨유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뮐러 영입을 추진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 중에선 5명이 5년 후 베스트11으로 활약할 것으로 점쳐졌다.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치른 분데스리가 경기에 전경기 선발 출전하며 수비진을 이끌고 있는 김민재는 5년 후 예상 베스트11에 포함되지 못했다. 반면 김민재보다 2살 어린 센터백 우파메카노는 5년 후에도 바이에른 뮌헨의 베스트11으로 활약할 것으로 점쳐졌다.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뮐러, 텔, 파블로비치, 크레치흐, 우파메카노, 김민재, 무시알라.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게티이미지코리아/바이에른 뮌헨]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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