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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69)가 체중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미국 LA 아카데미 영화박물관에서 열린 뮤지컬 영화 ‘칼러 퍼플’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타이트한 긴팔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자태를 뽐냈다.
윈프리는 체중 감량 비결을 묻는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기자의 질문에 “한 가지가 아니라 모든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살을 빼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러닝머신 위에 있었다”고 밝혔다.
한때 최대 107kg까지 체중이 불었던 윈프리는 4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윈프리는 곧 개봉할 ‘칼러 퍼플’의 제작자이며, 1985년 오리지널 영화에서 소피아 역을 맡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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