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A 레이커스가 사상 처음으로 열린 인 시즌 토너먼트 정상에 올랐다.
LA 레이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미국프로농구(NBA) 인 시즌 토너먼트 챔피언십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23-109로 이겼다.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NBA는 올 시즌 정규리그 82경기 장기레이스의 단조로움을 탈피하고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고취시키기 위해 인 시즌 토너먼트를 신설했다. 결승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정규시즌 일정에 포함됐다. 단, 결승은 보너스 게임이었다.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41점 20리바운드 5어시스트 4블록으로 맹활약했다. 야투성공률 66.7%였다. 르브론 제임스는 24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여전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오스틴 리브스도 28점을 몰아쳤다.
인디애나는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3점슛 2개 포함 20점을 올렸다. 베네딕트 매서린도 20점으로 분전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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