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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오타니 떠나보내는 에인절스 팬의 한탄 "더 좋은 팀 갔다"

시간2023-12-10 17:09:00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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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에인절 스타디움에 있던 오타니 쇼헤이 벽화가 철거되고 있다./샘 블럼 SNS

LA 에인절스 에인절 스타디움에 있던 오타니 쇼헤이 벽화가 철거되고 있다./샘 블럼 SNS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MLB SNS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오타니 쇼헤이는 10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팬 여러분과 야구계 관계자 여러분, 결정을 내리는 데 너무 오래 걸려 죄송하다"며 "나는 다음 팀으로 다저스를 선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LA 다저스 이적을 알렸다.

오타니는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5시즌 동안 활약하며 빅리그 꿈을 키웠다. 애초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메이저리그 도전을 타진했으나, 니혼햄의 설득 끝에 일본 무대에 남았다. 그 후 마운드에서 84경기 42승 15패 1홀드 543이닝 223사사구 624탈삼진 평균자책점 2.52, 타석에서 403경기 296안타 48홈런 166타점 150득점 타율 0.286 OPS 0.858을 기록한 뒤 포스팅을 신청했다.

'이도류' 오타니의 메이저리그 도전은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LA 에인절스가 웃었다. 오타니와 손을 잡았다. 에인절스에서 오타니의 활약은 대단했다.

LA 다저스 무키 베츠, 오타니 쇼헤이, 프레디 프리먼./MLB

오타니는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6시즌 동안 뛰며 마운드에서 86경기 38승 19패 481⅔이닝 608탈삼진 평균자책점 3.01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08, 타석에서 681안타 171홈런 437타점 428득점 타율 0.274 OPS 0.922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2021시즌에는 23경기 9승 2패 130⅓이닝 54사사구 156탈삼진 평균자책점 3.18 WHIP 1.09를 기록했고 방망이를 들고 138안타 46홈런 100타점 103득점 타율 0.257 OPS 0.964를 마크하며 커리어 최초 아메리칸리그 MVP를 차지했다.

이어 올 시즌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 5패 132이닝 167탈삼진 평균자책점 3.14 WHIP 1.06, 151안타 44홈런 95타점 20도루 타율 0.304 OPS 1.066이라는 성적으로 두 번째 MVP를 수상했다. 부상으로 시즌 막판 출전하지 못했으나, 만장일치 MVP를 차지했다.

LA 에이절스 오타니 쇼헤이. /게티이미지코리아

LA 에이절스 오타니 쇼헤이. /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에인절스 팀 커리어는 좋지 못했다. 2018시즌 80승 82패로 서부지구 4위를 시작으로 2019시즌 72승 90패, 2020시즌 26승 34패(단축 시즌), 2021시즌 77승 85패로 네 시즌 연속 4위에 머물렀다. 2022시즌에는 73승 89패로 3위를 차지했다.

에인절스는 올 시즌 오타니를 트레이드하지 않으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렸으나, 트레이드 마감일이 지난 뒤 급격하게 내리막길을 걸었다. 결국, 73승 89패로 4위에 머물렀다.

시즌이 끝난 뒤 오타니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오기 전 에인절스는 퀄리파잉오퍼(QO)를 했다. QO는 원소속팀이 FA로 풀리는 선수에게 1년 연장 계약을 제시하는 것으로, 선수가 QO를 수락한다면, 연봉 협상 없이 그해 메이저리그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을 받게 된다. 올 시즌 책정된 연봉은 2032만 5000달러(약 268억 원)였다.

하지만 오타니의 선택은 거절이었다. 우승을 원했던 오타니는 FA 시장에 나가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240억 원)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 계약이다.

LA 에인절스 시절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LA 에인절스 시절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의 이적 발표와 동시에 에인절스는 에인절 스타디움에 있는 오타니의 대형 벽화를 제거하기 시작했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샘 블럼은 SNS를 통해 "오타니의 벽화가 공식적으로 사라졌다"며 "경기장에는 에인절스 팬들도 많았고 오타니의 팬, 심지어 다저스 팬들도 있었다. 애도를 표하기 위해 온 것이다"고 전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다저스와 오타니의 계약이 공개된 뒤 에인절 스타디움 앞에 있던 오타니의 거대한 이미지가 순식간에 제거됐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장을 찾은 한 남성 팬은 '매우 슬프다. 오타니는 내게 있어 최고의 메이저리그 선수다. 투구도 좋았고 홈런도 좋았다. 그는 팬들에게 큰 존재감을 보여줬다'고 말했다"며 "반면 일부 팬들은 '그가 더 좋은 팀으로 옮겼다. 그들(에인절스)은 그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혹평을 쏟아냈다"고 했다.

서울시리즈./MLB SNS

한편, 오타니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으며 한국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다저스는 내년 3월 20, 21일 이틀 동안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4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한국에서 열리는 최초의 메이저리그 경기다.

샌디에이고에서 활약하는 김하성은 물론, 오타니까지 한국을 찾아오며 구름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시즌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하는 이정후 역시 샌디에이고와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내년 초대형 이벤트가 고척에서 열린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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