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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블랙핑크 제니, 에스파가 1위 트로피를 두고 맞붙는다.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12월 둘째 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1위 후보에는 태연의 '투 엑스(To. X)'와 제니의 '유앤미(You & Me)', 에스파(aespa)의 '드라마(Drama)'가 올랐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남우현, 다크비(DKB), 드림캐쳐, 로아(Roa), 백호(BAEKHO), 신현희, 에이티비오(ATBO), 에이티즈(ATEEZ), NTX, MCND, ONE PACT(원팩트), 위클리(Weeekly), 이스트샤인(EASTSHINE), 크리스 영(Chris Young),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 홍지윤, 휘브(WHIB)가 출연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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