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SNS소식

"머리 깎으니 귀엽습니까?"…'입대 D-1' BTS 지민, 밤톨머리 깜짝 공개 [마데핫리뷰]

시간2023-12-11 21:14:08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방탄소년단 지민, 입대 하루 전 라이브→밤톨머리 공개
12일 막내 정국과 함께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방탄소년단 전 멤버 군 복무 시작…2025년 완전체 기약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 위버스 라이브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 위버스 라이브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본명 박지민·28)이 입대를 하루 앞두고 짧게 자른 까까머리를 공개했다.

지민은 1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그는 "내일 들어간다 여러분. 그래서 인사드리려고 왔다. 좀 늦게 왔는데 원래 더 일찍 와서 인사드리고 했었어야 했는데 죄송하다"며 "기분이 안 좋고 그런 건 전혀 없는데 얼굴 뵙고 들어가는 게 아니니까 그게 좀 아쉽다"라고 인사했다.

지민은 "그냥 별거 없고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 이렇게 꼭 말씀드리고 가야 할 것 같았다. 이게 또 실감이 안 나다 보니까 말씀드릴 말이 정리가 안 되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후딱 갔다 와야지' 이런 생각 밖에 없어서 못 말씀 드리고 있었다"며 "이게 머리 깎고 나니까 실감이 좀 나서 가기 전에 여러분들한테 '꼭 인사하고 가야지'하고 찾아왔다"라고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RM, 진, 뷔, 제이홉 / 진
그룹 방탄소년단 RM, 진, 뷔, 제이홉 / 진

앞서 이날 RM(본명 김남준·29)과 뷔(본명 김태형·27)가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두 사람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특히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했다.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으나, 군 복무 중인 진(본명 김석진·31)과 제이홉(본명 정호석·29), 대체복무 중인 슈가(본명 민윤기·30)가 휴가를 내 함께했다. 입대를 하루 앞둔 지민과 정국(본명 전정국·26)도 합류해 완전체로 우정을 다졌다.

이에 대해 지민은 "오늘 태형이하고 남준이 형하고 입대하는 모습 보고 왔다. 두 분은 씩씩하게 잘 들어갔다. 웃으면서 건강하게 잘하고 오겠다고 이야기하고 들어왔다. 나는 막 울고 그런 건 아니었다"며 "나도 보고 싶다. 지금도 보고 싶은데 가면 또 얼마나 보고 싶겠나. 후딱 다녀와야지 우리 다 같이 할 수 있는 거고, 그래야 또 우리가 빠른 시일 내에 다 같이 활동하는 시간이 빨라지니까. 빨리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민은 정국과 동반입대한다. 이들은 현재 진이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민은 "나는 정국이랑 같이 입대를 하게 돼서 의지가 많이 될 것 같다. 아무래도 좀 나이를 먹고 가는 거다 보니까"라고 든든한 마음을 표했다.

또한 지민은 "요즘 날씨가 추워졌는데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시라. 나도 일본 다녀와서 독감 때문에 한 5일 앓았었다. 앓고 나서 보니까 한 '일주일 시간이 남았네, 도대체 누굴 봐야 하지' 싶었다"며 "딱히 생각나는 사람도 없고 친구랑 한번 만나서 술을 마셨다. 딱히 영영 안 보고 그럴게 아니니까, 집에 있다 보니까 시간이 다 지나갔다"라고 입대를 앞두고 보냈던 시간도 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 위버스 라이브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 위버스 라이브 캡처

이어 지민은 "슈가 형은 열심히 잘하고 있다. 우리 남준이 형, 태형이도 잘하고 올 거고 진 형, 호석이 형도 멋있게 잘하고 있다. 나랑 정국이도 멋있게 잘하고 해야 할 일 하고 오겠다"며 "그리고 갔다 와서 그때는 원 없이 하고 싶은 거 다하고 그랬으면 좋겠다. 사실 우리 멤버들끼리 진짜 많이 한 말이 같이 투어를 너무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좀 길어지기는 했는데 진 형이 들어가고 그 사이에 텀을 좀 줄이고자 한 명씩 열심히 했던 게 여기까지 왔다. 사실 좀 막상 그렇게 시작했지만 하다 보니까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리는 건데 대충대충 시간 때우기 식으로 낼 수 없지 않나"라며 "열심히 해야 하고 최선을 다해서 점점 성장해 가는 모습 보여드려야 하니까. 하다 보니까 진지하게 열을 붙여서 했던 것 같다"라고 최근 펼쳐졌던 멤버들과 자신의 솔로 활동을 되돌아봤다.

지민은 "그렇게 또 1년이 지나갔고 그러다 보니 그 사이 느끼는 것도 되게 많았다. 더더욱 겪을 것들을 겪다 보니 단체로 만나서 얼른 투어 하고 싶다는 서로 많이 했다"며 "갔다 와서 투어하고 콘서트 하고 앨범 내고 이렇게 또 여러분들이랑 옛날처럼 재밌게 놀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그동안 나도 가서 열심히 복무에 임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연습은 최대한 해서 오겠다"라고 단단한 마음 가짐을 드러냈다.

팬들에게는 "나야 말로 늘 행복하고 고맙다. 이런 말을 별로 안 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고마운 건 진짜 고마운 거니까. 어쨌든 거의 한 10년, 11년을 같이 지내온 친구들이랑 잠깐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느낌이다"며 "'우리 빨리 재밌게 놀아야 하는데 아쉽다' 이런 생각이 든다. 가서 많이 되돌아보고 여러분들의 감사함과 빈자리 뼈저리게 느끼고 오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지민은 "나 같은 사람이 가면 살이 많이 찐다고 한다. 그때는 나도 이 말라있는 몸 좀 벗어나서 건강한 몸으로 회복해서 오도록 하겠다. 나는 이제 라이브 끝나고 집에 가족들도 와있고 해서 보고 밥 먹고 시간을 보낼 것 같다"며 "밖에 있으면 시간이 금방 가는 걸로 느껴지더라. 형은 힘들었겠지만 '우리 진형도 벌써 1년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 나도 금방 갈 거다. 금방 다녀오겠다"라고 팬들을 다독이기도 했다.

또한 그는 "준비한 것들이 있긴 한데 모르겠다. 나도 하고 싶은 것들을 자꾸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니까 결국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준비했는데 여러분들 취향에 맞고 마음에 들지는 잘 모르겠다. 언젠가 그래도 재밌는 장난감거리 정도 됐으면 좋겠다"라고 예고해 기대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 위버스 라이브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 위버스 라이브 캡처

팬들과 댓글로 소통하던 지민은 "머리를 너무 보고 싶어 하신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결국 지민은 의자를 밀어 뒤로 몸을 조금 빼더니 모자를 벗었다. 입대를 하루 앞둔 만큼 지민의 짧게 자른 까까머리가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색한 듯 연신 머리를 쓸어 올리던 지민은 고개를 숙여 매만지더니 "잘 다녀오겠다"며 모자를 다시 착용했다.

이어 지민은 "시간이 어느덧 이렇게 흘렀다. 가는 것도 가는 건데 가기 전에 말씀드리면 요즘 무슨 생각을 하냐면 '나도 이제 한 달 뒤면 서른이니까, 시간이 너무 빠르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한다. 그래서 좀 30대를 어떻게 보내야 하지 이런 생각이 좀 많다"며 "원하는 대로만 흘러가지는 않을 테니까. 어떤 식으로 보내야 하고 앞으로는 어떻게 막무가내로 할 수 없으니까 그런 계획들을 잘 짜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한다. 그런 고민을 많이 해서 흔적들이 여러분들한테 보이게 해 보겠다"라고 30대를 앞둔 마음가짐도 드러냈다.

지민은 팬의 댓글에 "머리 깎으니까 귀엽습니까?"라며 반응하면서도 쑥스러운 듯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나 이내 "갔다 오겠습니다, 여러분"이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고도 지민은 한참이나 댓글을 보더니 "진짜 진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건, 뭔가 이렇게 갈 때도 배웅해 줄 사람이 이렇게나 많고 갔다 와서 반겨줄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 복 받은 것 같다. 이런 사람 없을 거다. 진짜 행복하다"며 "오늘도 현장에 아미 분들이 안 오셨더라. 진짜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내일까지만 좀 부탁드리겠다. 많은 분들이 또 오시기 때문에 진짜 진짜 너무 고맙다. 너무 감동 먹었다. 역시 우리 아미 여러분들 멋있었다.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 위버스 라이브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 위버스 라이브 캡처

끝으로 지민은 "건강하게 잘 갔다 올 거고 중간에 소식 남길 수 있으면 어떻게든 남길 테니까 갔다 와서 보자. 재밌는 모습으로, 멋있는 모습으로 또 만나자. 잘 다녀오겠다"며 "이제 끄겠다. 가족들이랑 좀 시간을 보내겠다"라고 라이브 마무리 인사를 남겼다.

그러나 지민은 댓글과 카메라를 바라보며 쉽사리 라이브를 끝내지 못했다. 지민은 "연락하겠다. 편지를 하든 뭘 하든 연락하겠다. 보고 싶을 거다. 사랑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모자를 벗고 꾸벅 인사한 것을 마지막으로 라이브를 종료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진을 시작으로 멤버들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당시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위버스 등을 통해 "당사와 멤버들은 대략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진은 내년 6월, 제이홉은 10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슈가는 2025년 6월 소집해제된다. RM과 뷔는 11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고, 지민과 정국은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함께 입소한다. 방탄소년단의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 민간인 신분인 되는 것은 2025년 6월이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은 2025년 6월 이후에 이뤄질 전망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 치렀을 수도 있다' 충격 전망…부상으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참 우려

베스트 추천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