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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독전2' 측이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본명 이아름·29) 현 연인 A씨의 각본 참여설에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12일 A씨의 '독전2' 각본 참여설에 대해 마이데일리에 "작품 크레디트에 없는 분인 점 참고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독전2' 제작사 용필름 관계자 또한 "저희가 확인해 본 결과 해당 이름은 '독전2' 시나리오 팀에는 없는 이름"이라며 "크레디트에는 이름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아름은 지난 10일 이혼과 재혼 사실을 동시에 발표하며 현 연인 A씨의 존재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A씨가 '독전2' 티저 포스터 사진을 게재하며 "두 번째 장편영화 '독전2'"라는 글을 덧붙인 게시물이 주목받아 그가 '독전2' 각본가라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해 남편과의 갈등 및 우울증을 털어놓기도 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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