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세븐틴의 디노가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뽐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디노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웨이트(Wait)'의 스페셜 영상을 게재했다. 디노는 도회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배경에서 무게감 있는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디노는 특히, 망설이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확신을 전하기 위해 '널 향한 뜀박질'이라는 가사에 맞춰 '뜀박질'을 연상시키는 안무를 대입하고, 상대방과 나의 서로 달랐던 감정이 마침내 하나가 되는 과정을 표현한 안무를 선보이는 등 스토리라인이 담긴 퍼포먼스를 펼쳐 보는 재미를 더했다.
디노는 이 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는 등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음악 스타일의 '웨이트(Wait)'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의 무한 확장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진심을 담아 쓰고, 부른 곡인 만큼 리스너들은 '웨이트(Wait)'를 통해 '아티스트' 디노의 면모를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어떤 곡에서보다 디노의 진솔한 모습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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