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색조 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메리쏘드가 배우 고민시를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TV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리쏘드는 소비자가 자신만의 컬러와 무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과 텍스쳐의 메이크업 제품들을 선보이는 색조 화장품 브랜드이다.
고민시와 함께한 이번 광고에서 틴트를 바를 때 예쁘게 바르는 것보다 묻어나지 않는 게 어렵다는 소비자의 고충에 주목하면서 ‘메이크업 고민 시 아름다움을 즐기는 쉽고 새로운 메소드’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메리쏘드는 이번 TV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메리쏘드측 관계자는 "고민시만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영상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민시는 당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와 청순한 외모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로 메리쏘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한다. 앞으로 배우 고민시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메리쏘드의 메이크업룩이 2030 여성들에게 더욱 어필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민시는 영화 ‘밀수’로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2’에서도 열연을 펼쳤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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