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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Dr. SON의 슬기로운 재활치료]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뭐가 다르고 어떻게 해야 할까

시간2023-12-14 07:00:00 손영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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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테니스, 배드민턴을 즐기는 사람들 가운데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그런데 이름과 반대로 골프하는 사람이 테니스엘보를, 테니스하는 사람이 골프엘보를 앓는 경우도 많다. 아예 그런 스포츠를 하지 않는데도 엘보 증상 환자들이 적지 않다.

왜 그럴까?

테니스엘보는 외상과염, 골프엘보는 내상과염이라 불린다. 외상과염은 팔꿈치 바깥쪽, 내상과염은 팔꿈치 안쪽의 뼈가 튀어나온 부분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팔꿈치 바깥쪽과 안쪽에 각각 붙어있는 아래팔 근육(전완근)의 힘줄들에 손상과 변성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테니스엘보는 손과 손목을 펴고 들어 올리는 역할을 하는 근육들(신전근)이, 골프엘보는 손가락과 손목을 오므리고 굽히는 역할을 하는 근육들(굴곡근)이 문제가 된다.

본래 테니스엘보는 테니스의 백핸드 스윙과 꺾는 동작이 신전근에, 골프엘보는 클럽의 그립을 세게 쥔 채로 스윙하거나 땅을 치는 것이 굴곡근에 손상을 일으킨다 해서 그런 이름들이 붙여졌다. 손과 손목 근육의 다른 기능에 따라 다른 이름이 생긴 것.

하지만 실제론 두 운동 모두 굴곡근과 신전근을 다 사용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테니스하다가 골프 엘보가, 골프를 하다가 테니스 엘보가 생기는 것이다.

이 두 근육들에 지나치게 혹은 반복적으로 걸리는 부하가 근육과 힘줄에 손상을 일으킨다. 라켓을 이용하는 스포츠 뿐 아니라 공이나 창을 던지는 스포츠, 클라이밍, 웨이트, 공구를 사용하는 작업, 물건을 많이 나르는 작업, 칼질과 설거지 등 주방 업무, 컴퓨터 작업 등 손과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활동 모두 손상 원인이 될 수 있다.

엘보 질환의 주된 증상은 팔꿈치 안팎에 통증이지만 아래팔 부위와 손목 통증이 함께 일어나기도 한다. 골프 클럽이나 테니스 라켓 등으로 스윙할 때, 양치질할 때, 악수할 때, 물건을 쥐거나 들어 올릴 때, 문고리를 잡을 때, 컵을 들거나 물을 따르려고 할 때 등 손과 손목을 사용하는 다양한 동작에서 통증, 뻣뻣함, 힘이 잘 안 들어가는 느낌 등을 받을 수 있다. 가만히 있는데 아래팔이나 손목 쪽으로 저리거나 먹먹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엘보 증상들을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해서는 다음 방법들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1. 아래팔 근육(전완근) 강화: 가벼운 아령이나 물병을 손에 쥐고 팔의 다른 부분은 고정한 채 손목만 굽어 꺾거나 펴기를 반복한다. 테니스공을 세게 쥐었다 폈다 할 수도 있다. 이런 간단한 강화 운동들을 평소에 꾸준히 해두면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2. 활동 전 워밍업과 스트레칭: 운동이나 활동 전 잠깐이라도 걷거나 뛰어서 워밍업을 해준다. 그리고 아래팔 근육을 포함시킨 스트레칭을 부드럽게 실시한다. 전완근 스트레칭은 팔을 쭉 뻗은 상태에서 반대쪽 손으로 손목을 위로 혹은 아래로 부드럽게 당겨준다.

골퍼들이 라운드를 시작하기 전 캐디들이 권하는 몸 풀기는 귀찮더라도 반드시 열심히 따라 하는 것이 좋다. 잠깐의 운동이지만 엘보 예방에 좋다. 특히 필드가 얼어 팔꿈치를 다칠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에는 아래팔 근육을 충분하게 풀어주는 것이 필수다.

3. 자세 교정: 스포츠 활동은 강사나 전문가에게 교정을 받는다. 직장 업무의 특정 동작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 선임자에게 전수받는 바른 자세나 노하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4. 장비 교체: 골프채나 라켓의 경우 조금 더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 좋다. 라켓 손잡이는 조금 더 두꺼운 것으로 바꿔준다.

5. 좋은 자세로 들기: 웨이트를 하거나 물건을 들어 올리는 동안 손목은 한 방향으로 꺾이지 않는 중립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손목이 휘청거리거나 중립의 위치를 벗어난 채로 힘을 쓰면 전완근에 더 큰 부하가 걸린다.

6. 적절한 휴식: 팔꿈치에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쉬거나 무리한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관리가 되지 않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처음부터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병원의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근육과 힘줄의 손상이 점차 악화되어 만성화될 수 있고, 증상의 원인이 인대 손상, 골절, 석회화건염, 관절염 등 아예 다른 질환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Dr. SON의 슬기로운 재활치료' 필자인 손영석 왕십리본정형외과 원장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현재 삼성서울병원 성균관대학교 재활의학과 외래교수이다. 

손영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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